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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쾌적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위해 ‘2020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 발표
미세먼지 관리 4대 분야 23개 대책 수립 … 2022년까지 8000억원 투입
 
서울시민신문

 

 

 

▲ 서울시는 쾌적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위해 ‘2020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 발표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 서울시민신문

 

그동안 국내에서는 실내 공간의 환경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동안 실내에 주어진 관심은 ‘인테리어 디자인’, 그러나까 삭막한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면서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실내 환경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따지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런 흐름에 따라 특히 지하철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실내 공간의 안전과 건강, 위생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까지 79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터널, 전동차, 지하역사 등의 지하철 미세먼지(PM10) 농도를 2018년 대비 최대 50%,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45% 저감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쾌적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위해 ‘2020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4대 분야 23개 대책을 내놨다. 구체적인 내용은 미세먼지 차단 10개 사업, 제거 4개 사업, 정화 6개 사업, 측정·관리 3개 사업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사회재난 규정과 법정기준 강화에 따라 지난해 ‘미세먼지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이번에 그간의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 개선에 중점을 두어 계획안을 재수립했다.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
이번에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대책은 올해 4월 개정된 환경부 실내공기질관리법 기준에 맞춰 마련한 것으로, 2022년까지 지하역사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50μg/m3로 낮추는 것 등 법적 기준(100μg/m3)을 훨씬 상회하는 목표가 담겼다. 또한 전동차 및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PM2.5)농도는 35μg/m3 이하로 낮춰 법적기준인 50μg/m3보다 강화된 목표를 제시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2020.4.3.시행)에 따라 지하역사에 측정기기 설치 및 전동차의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와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초미세먼지 50㎍/㎥ ,이산화탄소 2,000~2,500ppm)이 신설됐다.


◆승객 이동 동선 분석, 내부 공기정화 우선 추진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승객 동선별 평균 체류시간을 분석한 결과 대합실 11분, 승강장 6분, 전동차 35분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승객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전동차 내 공기 정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전동차 객실에 공기질 개선장치 설치를 2019년 140칸, 2020년 1076칸, 2021년 344칸 등 연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교체를 앞둔 노후 전동차 1914칸은 신형 전동차 제작 시 공기질 개선장치를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공기질 개선장치의 하나인 에어커튼도 전동차 객실에 설치된다. 에어커튼은 열차 출입문 양쪽 옆에 설치돼 터널이나 승강장으로부터 미세먼지가 객실로 유입되지 않도록 바람을 이용해 밀어내는 기능을 한다. 올해 전동차 10칸에 에어커튼을 시범 설치 후 효과를 분석해 2022년까지 1020칸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승강장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설치 중이다. 254개 지하역에서 역당 16대가 설치된다. 지난해 계약물량 2040대가 127개 역에 설치 중이며 올해 나머지 역에 2024대를 설치한다. 또한 역사 환기설비를 개량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미세먼지 주 발생장소는 터널 … 집중 관리
지하철역 내부의 위치별 미세먼지 농도는 터널 〉승강장 〉대합실 순으로 높다. 농도가 가장 높은 터널 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인은 차륜과 레일 마모가 5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레일 밀링차를 도입해 손상된 레일의 단면을 연마하여 재생하는 기존 방식에서 절삭 칩 포집까지 할 수 있는 밀링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한 유입 및 유출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착해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환기구에 설치한다. 지난해 90억 원을 들여 본선 19개소에 시범 설치한 바 있으며 검증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192개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강남역, 혜화역 등의 승강장 측 터널에도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하고 확대를 위한 효과를 분석 중이다. 노후된 터널 환기설비의 용량을 기존보다 15% 늘리는 개량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터널 내 쇳가루와 분진을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제거차량도 도입된다. 아울러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디젤형 모터카를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친환경 모터카로 교체 추진 중이다. 올해 11대를 구매하고 2022년까지 총 35대를 순차적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디젤모터카를 전기모터카로 전환을 통해 지하철 내에서의 노디젤(No Diesel)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기질 측정·관리 고도화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역사 공기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전 역사의 대합실과 전동차 등에 미세먼지 측정기 840대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실시간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100개 역에 구축해 종 공기질 저감 장치를 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기로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인을 분석하고 환기 가동시간 조정 등 대응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254개 지하역에 실시간 초미세먼지 측정기와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설치해 농도변화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글로벌 챌린지에서 검증된 혁신기술 적용

이번 대책에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에서 선정된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전동차 객실에 설치하는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벌집 모양의 허니콤 구조 필터를 지하역사 11개역에 적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된 우수 기술을 현장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글로벌챌린지에서 선정된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술의 실물·모형을 5월부터 12월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한 미세먼지 개선 사업의 성과도 만날 수 있다.


서울글로벌챌린지는 국적과 관계없이 글로벌 전문가들이 경쟁해서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의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개방·경쟁형 R&D플랫폼이다. 첫 번째 도전과제가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출’이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지하철 미세먼지는 법적 기준치 이내로 관리해 왔으나, 이번 계획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 수준으로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서울 시민이 지하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2020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08:13]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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