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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센, GPS 기능 갖춘 LED CCTV 보안등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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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과 CCTV 모두 사각이 없어져 완벽한 보안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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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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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센의 GPS 기능 탑재 LED CCTV 보안등. (사진제공=코리센) © 서울시민신문 | | (주)코리센(대표 : 오석언)은 8월 25일 “GPS를 상부에 장착한 LED CCTV 보안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리센의 신제품은 LED 옆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안등 상부에 GPS를 단 제품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면서 위치 정보가 담긴 영상까지 기록할 수 있다. 통신 모듈을 탑재해 관제센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CCTV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즉시 상황판에 해당 화면을 띄운다. GPS로 관제센터에서 해당 보안등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이전에도 LED조명과 CCTV를 통합한 제품이 나온 적은 있지만 LED 보안등 내부에 CCTV를 설치한 제품은 없었다. 복사열을 포함해 120도에 이르는 열로 CCTV 기판 접속부위가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코리센은 방열엔진을 자체 개발하여 열을 60도까지 낮췄다. 같은 체적에서 방열 면적이 3배나 늘었기 때문이다. 무게는 0.5kg에 불과하다. 방열판은 초경량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한다. 특허등록으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전체 무게는 1.8㎏으로 기존 LED 보안등의 3분의 1 수준이다.
그리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포토센서 탑재로 주간 및 야간 광량에 따라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LED는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 크리사의 제품을 채택했으며, 전원공급기 또한 수명 5만 시간이 보장되는 제품을 채택했다.
또한 외부 마감재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초경량 케이스를 제작해 의장 등록을 했다. 외부 마감재는 1.4Kg의 초경량으로, 부식방지, 낙뢰방지, 복사열 및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40℃의 고온에도 견디고, 강화유리 대비 150배 가량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난연재로 화재 위험이 없고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
코리센은 기존 보안등이나 가로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크기를 맞췄다. 이로 인해 LED 보안등과 CCTV를 가장 경제적인 가격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지대 공사비까지 고려하면 200만원 이상 추가로 아낄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에 보안이 필요한 곳에 촘촘히 세울 수 있다. 조명이나 CCTV 모두 사각이 없어져 완벽한 보안이 가능하다.
게다가 CCTV가 보안등 안쪽으로 달려 있어 감시당하는 거부감도 없다. 또 컬러풀한 외관으로 주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제품은 소비전력에 따라 30W, 40W, 50W, 60W 등 4개 제품이 있으며, 광효율은 각각 117lm/w, 115lm/w, 112lm/w, 108lm/w, 색온도는 5,500~6,500K, 크기는 547.5×223.5×158.5㎜이다. 방수등급은 IP67이며, SMPS 효율은 90%, IP 카메라 해상도는 1,980×1,080, 와이파이 AP는 802.11, 수명은 5만 시간이다.
CCTV는 내장형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GPS를 통해 위치 파악과 영상모션 감지가 가능하며, WiFi를 사용하여 영상을 전송한다. 또 16, 32채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한 눈에 전체 상황파악이 가능하다.
코리센의 신제품은 국가 주요시설과 국방, 공공시설, 일반 기업, 개인용 등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리센 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LED 보안등과 CCTV·GPS까지 한 번에 설치할 수 있어 최근 전방 지뢰 사고와 관련한 철책 보안이나 해안 경비 등에 적합하다”며 “이 외에도 위치 정보가 담긴 영상으로 U시티는 물론이고 일반 지자체에서도 손쉽게 보안 관제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창업한 코리센(www.korecen.com)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603호에 위치해 있으며, 지정맥 인식기 관련 기술 및 제품, 무선 원격검침기 관련 기술 및 제품, LED 보안등 CCTV,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 서울시민신문 인터넷부 엄재성 기자 news@seoulnewspap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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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5/08/25 [16:59]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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