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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컴퍼니, 연극 ‘마요네즈’ 공연
8월 24일까지 예그린씨어터, 9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오르다에서 공연
 
서울시민신문
▲ 연극 마요네즈가 18일부터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이판 크리에이티브 랩)     © 서울시민신문
삶에 시달리는 까칠한 딸과 화려한 여자를 꿈꾸는 철없는 엄마의 히스테릭 드라마. 절대 끝나지 않을 모녀간의 전쟁이 또 한 번 대학로를 찾아온다.

지난 5월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한 RM컴퍼니의 연극 ‘마요네즈’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끊임없이 부딪치지만 가족이기에 결국 이해할 수밖에 없는 모녀, 혹은 여자의 이야기. 삶에 치어 가족에게 소원해지기 쉬운 요즘, 어느 순간 닮아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연극 ‘마요네즈’를 관람해볼 것을 권한다.

연극 ‘마요네즈’는 전혜성 작가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다. 엄마와 딸의 애증관계를 섬세하고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으로, 헌신과 희생으로 요약되는 전통적인 어머니상을 파괴하고 전혀 새로운 형태의 어머니상을 형상화 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명작이다, 1999년 김혜자, 고최진실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은 동명의 영화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엄마와 딸은 남북의 휴전 상태처럼 평소에 고요하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를 향해 가시를 세우는 참으로 묘한 사이이다.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은 딸, 너와 똑 닮은 딸 낳아 키워보라는 엄마. 모녀는 서로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인지 어떻게든 각자의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다. 여기 철없고 이기적인 엄마와 그런 엄마를 마음속에서 내보낸 딸이 있다. 모녀는 다른 듯 닮았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애정은 결핍되어 있다. 그래서 서로의 삶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부딪치고 화해하길 반복한다. 이들은 애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간다.

연극 ‘마요네즈’에서 엄마 역에 정아미, 딸 아정 역에 이사라가 무대를 빛낸다. 정아미는 2008년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배우상, 2008년 거창국제연극제 연기대상 등 굵직한 수상경력의 명품배우로 수다스럽고 어리광부리는 철없는 엄마를 맛깔스런 사투리로 연기해낸다. 이사라는 출세기, 알마아타의 사람들, 여덟명의 여인들, 블랙 코메디, 나도 아내가 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친 연기파 배우. 예민하고 히스테릭하지만 엄마에게 연민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 두 명배우의 연기대결도 연극 ‘마요네즈’를 알차게 즐기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연극 ‘마요네즈’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예그린씨어터(구 학전그린), 9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오르다(구 우석레파토리극장)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 서울시민신문 인터넷부 엄재성 기자 news@seoulnewspaper.kr/
기사입력: 2014/08/21 [18:57]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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